| 제목 | 팬데믹 클러스터 강연 시리즈 (1, 2, & 3) | 조회수 | 294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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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클러스터 | |||
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 팬데믹 클러스터 강연 시리즈
- 주제: 코로나19 팬데믹의 사회경제, 교육, 공동체에 미친 영향과 미래 전망
- 일시: 2022년 11월 21일(월) 16:00~17:30
- 사회자: 임재준 (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, 팬데믹 클러스터 책임교수)
- 강연자: 김현철 (홍콩과학기술대 경제학 및 정책학과 교수), 조동성 (서울대학교 명예교수), 박영순 (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인류학교실 교수)
- 토론자: 엄문영 (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), 윤현배 (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), 이성주 (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), 박한선 (서울대학교 인류학과 교수)
영상 주요 내용 요약
- 팬데믹 기간의 등교 제한은 학생들의 평균 학업 성취도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았으나, 하위권 학생들의 성적을 하락시켜 교육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결과를 낳았다.
- 코로나19는 재택근무, 인공지능(AI) 도입 등 기존의 사회 변화를 가속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,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조직과 개인 차원의 혁신이 요구된다.
- 전염병은 역사적으로 이민자, 특정 인종 등 사회적 취약 집단에 대한 혐오와 배제를 강화하는 기제로 작동했으며, 코로나19 역시 이와 유사한 사회적 상흔을 남겼다.
- 방역 과정에서 드러난 사회적 취약 계층의 어려움과 공동체의 상처를 돌아보고, 향후 유사한 위기 발생 시 더 정의롭고 형평성 있는 대응을 위한 사회 제도적 조건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.
- 감염병 유행 상황에서 나타나는 사회적 혐오와 차별은 진화적 요인에 뿌리를 두고 있으나, 사회적 신뢰와 결속이 깨지는 것을 막기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이 중요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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