언론보도

“타협 붕괴된 여야… ‘존중의 정치’ 회복없인 계엄 반복 될 수도”

매체 문화일보
게재일자 2026-04-29
관련 연구 국가미래전략원
한국정당학회장과 한국정치학회장을 지낸 강원택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장(정치외교학부 교수)은 문화일보와 인터뷰에서 “민주주의는 제도만이 아니라 서로 존중하는 관행이 갈등이 격화하지 않도록 완충장치 역할을 하는데, 지금은 이 모든 관행이 무너져 걱정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. 강 원장은 계엄이라는 정치적 위기가 국가적 불안정으로 이어지지 않은 것은 상당한 성과라고 평가하면서도 “정치적 균형이 무너지고 한쪽으로 힘이 쏠린 것은 우려스럽다”고 했다. 강 원장은 특히 계엄과 대통령 탄핵이라는 파란을 겪고도 야당은 과거와 단절하지 못하고, 여당은 폭주하는 상황을 개탄하면서 “6·3 지방선거를 통해 국민이 여야 모두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주면 좋겠다”고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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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존중의 정치